상토와 배양토의 차이점과 사용법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신다면 분갈이 할때 어떤 흙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상토와 배양토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토의 특징
상토는 식물을 재배하기 위한 범용 토양 혼합물로, 모래, 점토, 퇴비, 유기물을 혼합하여 만들어집니다. 영양분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 되며 중성에서 약산성 pH를 가집니다.
영양소: 상토에는 일반적으로 질소, 인, 칼륨과 같은 필수 영양소와 칼슘, 마그네슘, 철분과 같은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여
식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배수: 좋은 상토는 배수가 잘 되어야 물이 쉽게 통과하고 뿌리 부패 및 기타 식물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기물: 상토에는 퇴비 등 유기물이 포함되어 있어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식물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pH: 상토는 대부분의 식물에 적합한 중성에서 약산성 pH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양토의 특징
배양토는 성장 배지라고도 하며 온실이나 수경 재배 시스템과 같이 통제된 환경에서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고안된 특수 토양 혼합물입니다.
영양소: 배양토는 재배 중인 식물의 필요에 맞게 다량 영양소와 미량 영양소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정확한 배수: 배양토는 재배 중인 식물에 최적화된 정확한 배수 수준을 제공합니다.
멸균 처리: 배양토는 식물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병원균이나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종종 멸균 처리됩니다.
pH 수준: 배양토는 재배 중인 식물의 필요에 따라 특정 pH 수준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격: 배양토는 특수한 특성과 추가 생산 비용으로 인해 상토보다 더 비쌀 수 있습니다.
상토와 배양토의 차이점
상토와 배양토는 일부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주요 차이점은 배양토는 특정 유형의 식물이나 재배 조건에 맞게 설계된 특수
토양인 반면, 상토는 다양한 식물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토양이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원이나 화분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경우 상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실이나 수경 재배 시스템과 같이 보다
통제된 환경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식물의 특정 요구에 맞는 특수 배양토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