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선인장과 비슷한 긴 원통형 잎사귀를 지닌 관상용 식물로, 약 120종 이상의 다양한 제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식물은 우수한 공기 정화 능력과 치료적 효능으로 웰빙 분야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데요. 드라세나 마지나타의 모습은 잎사귀가 선인장과 같이 길게 자라나며, 구슬 모양의 열매를 열면 나오는 약 3센티미터 정도의 작은 씨앗을 지닙니다.
잎사귀를 잘게 자른 작은 조각이나, 줄기 끝을 잘라낸 부분을 식물분열법을 이용하여 번식할 수 있습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적극적으로 공기정화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웰빙 식물 중 하나로써, 악취뿐 아니라 유해 가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종류
드라세나 마지나타 '와너' :
와너(Warneckii)는 대표적인 드라세나 마지나타 종류 중 하나입니다. 잎사귀가 길고 가늘어서 세련된 느낌이 있으며, 줄기 부분에는 검은색의 띠가 있어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에어컨이나 히터 등으로 인한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대체식물로 유용합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황금' :
황금(Golden)은 명확한 황금색이 나는 베리머리(Berimieri) 종류입니다. 매우 밝은 조명에서 잘 자랍니다. 잎사귀의 가장자리가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어,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컴팩타' :
컴팩타(Compacta)는 선인장 모양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라는 묘목 같은 모양새를 지니고 있습니다. 뿌리부터 잎사귀까지 해가 비추는 실외 장소에서도 자랄 수 있으며, 물 관리가 쉬워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종류입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트리파스' :
트리파스(Tripartita)는 세부적으로 세 장의 잎사귀가 있다는 한자어에서 이름을 따온 종류입니다. 잎사귀 수가 많아 더욱 풍성해 보입니다. 줄기 부분에는 검은색의 띠가 있어 근사한 느낌을 줍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비둘기꼬리' :
비둘기꼬리(Dove Tail)는 이름처럼 비둘기의 꼬리처럼 생긴 잎사귀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대부분의 드라세나 마지나타처럼 적극적으로 자랄 수 있는 식물입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화이트' :
화이트(White)는 화려한 녹색 잎 대신 푸르스름한 흰색 잎사귀를 지니는 신비로운 식물입니다. 주로 조명이 부족한 실내 환경에서 잘자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제이드' :
제이드(Jade)는 또한 검은색 띠가 있는 줄기와 푸르게 빛나는 잎사귀를 지니는 드라세나 마지나타 종류 중 하나입니다. 또한, 비교적 튼튼한 식물이라 간단한 관리로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키우기 방법
드라세나 마지나타를 키우는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관수: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워터링(관수)은 일회성으로 하되, 흙이 마르기 직전에 다시 한번 준다는 정도로 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관수 횟수에 대해서는 식물의 크기, 적당한 습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빛: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햇볕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경우 잎사귀가 상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배치할 장소에서의 밝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는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명을 이용하여, 빛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온도가 낮아지는 가을과 겨울철에 떨어지는 잎사귀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바람과 직접 노출될 수 있는 곳에서 키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가 켜진 공간에서 키우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공기: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수분이 부족할 경우 건조해져, 병충해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냉방이 강한 실내에서는 수분 유지를 위해 가습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바람 바람에 식물의 잎사귀가 자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토양: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상대적으로 건조환경과 습윤환경 모두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토양은 보통 다른 웰빙 식물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약간 건조한 상태가 이상적입니다. 관수 후 2~3일 정도 토양이 건조해졌을 때에만 다시 물을 주시면 좋습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특징
드라세나 마지나타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부 공기질 개선에 좋습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와 같은 화학물질을 흡수하여 실내에 좋은 공기질을 유지하고, 공기 중 먼지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 관리가 간편합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물이 조금만 있어도 식물이 잘 자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 관리가 매우 간편합니다. 주기적으로 줄기 부분의 흙에 물을 주시면 된다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열대습기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열대성 식물의 느낌을 연출해 주는 것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실내에 이 식물을 배치하면, 낮은 습도와 높은 온도, 그리고 직사광선에도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분홍색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전체적으로 화려한 분홍색 줄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식물과 조합하여 사용하면 디자인적으로 매우 예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주의점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실내에서 관리하기 쉬우며, 얼마나 적극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건강적인 식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줘야 할 만한 독성적인 요소는 존재합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에는 성분이 약간 있는데, 씨앗, 뿌리, 과일 등이 있는 경우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직접 섭취해서 생기는 일이며 접촉 시 피부나 눈에 발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이 물고 먹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애완동물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실내에서 키우기 쉬우며, 적절한 온도, 물관리와, 태양광 등을 제공하면 귀여운 모든 식물과 같이 성장할 것입니다. 드라세나 마지나타를 잘 관리하면 공기정화 효과와 함께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실내식물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드라세나 마지나타를 기르고자 하는 분들은 위에서 언급한 관리 방법들을 참고하여 성공적으로 키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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